안녕하세요 스토리가 있는 HR입니다.
요즘 코스피 3000시대가 열렸고, 비트코인도 폭등을 하는 등 투자열풍이 엄청나네요.
그래서 그런지 삼삼오오 모이는 자리에서 주식, 코인이야기가 빠지지 않고
단골 이야기거리가 되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누구는 테슬라로 몇억을 벌었다고 하고, 누구는 삼성전자로 100% 넘는 수익률 기록했다고 하네요.
누구는 비트코인으로 몇천의 수익을 보고, 또 어떤이는 주식투자 일주일만에 남들 연봉을
벌었다고 하는 등의 엄청난 고수익을 상대적으로 단기간에 벌었다는 이야기를 부쩍 많이 듣습니다.
물론 이렇게 수익을 낸 분들은 축하드려야 할 일입니다. 그런데 이런 이야기를 듣다보면
주식을 안하는 사람들은?? 비트코인을 사지 않은 사람들은?? 이런 생각이 듭니다.
아마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끼는 분들이 꽤 있겠죠?? 또는 왜 안했을까?? 이러는 후회감...
그리고 저는 이런 생각이 더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전통적으로 소득을 얻기 위해서는 그에 응당하는 근로, 노동이 진행되어야 했었습니다.
그래서 땀의 댓가라는 표현도 있었죠.
그런데 1년 동안 열심히 근로를 제공하고 받는 연봉을 단 몇일만의 투자를 통해 만들어낸다면
노동을 하고 근로를 하고 싶어질까 하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투자를 하는 일도 많은 공부와 시간이 투하가 되어야 한다는 부분도 충분히 공감을 합니다.
근로와 노동을 제공하는 목적은 소득을 얻는 부분도 있지만, 조직안에서 유대감을 형성하고
근로를 통해서 자기 성취감과 안정감을 추구하는 심리적인 요인도 함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떠한 분야, 업무에서 회사의 성장과 본인의 성장을 함께 이끌어 내면서 보람을 느끼는
부분도 있습니다.
또한 투자의 risk를 감내하지 않고, 안정적인 소득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부분도 있겠죠??
어제도 눈이 많이 왔네요.
오늘도 힘든 길을 뚫고 출근 중인 많은 직장인 여러분들..
근로와 노동에 대한 셀프모티베이션이 그 어느때보다 필요한 시기인거 같습니다.
보람찬 하루일과를 위해 오늘도 한발 더 나아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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