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토리가 있는 HR

HR. 코로나-19로 인한 매출하락 그리고 구조조정

by allinone-series 2020. 11. 5.
반응형

안녕하세요 스토리가 있는 HR입니다.

 

코로나-19 첫 환자가 발생했을때는 이렇게 오래기간 동안 영향을 끼치고 경제적인 타격이 있을 것에 대해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코로나-19는 과거의 경제위기와 다른 형태로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하네요.

중요한 차이점은 과거의 경제위기는 경제 내부요인으로 인해 발생이 된 위기이기 때문에 경제적 대응을 통해

경제위기를 해소시킬 수 있는 방안이 있는데, 이번 코로나-19의 경우는 경제 내부요인에 의한 위기가 아니라

외부요인으로 발생되었기 때문에 앞으로 얼마나 더 큰 경제적 타격을 입힐지에 대해 예측이 어렵습니다.

그리고 이제 겨울로 넘어가는 계절적 시기에 2차 확산(우리나라는 3차확산이라고도 표현하더라고요.)

발생될 수 있다고 하니, 앞으로의 코로나-19 상황과 경제상황도 잘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안타깝게도 코로나-19로 인해 매출하락을 경험할 수 밖에 없는 산업군에 종사하다보니, 매출하락에 대한 대응방안을

준비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네요..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증가하는 산업군에 있었다면, 인센티브 지급방안,

연봉인상률 확대검토 등과 같은 긍정적인 방안을 고민하고 있었겠죠??..

 

현재 동종업계 경쟁사들은 무급휴직(지원금제도가 있습니다)을 진행하고, 예전부터 부진했던 사업을 철수하는 등의

체질개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채용을 진행하고자 했던 T/O를 없애고, 인턴, 수습, 계약직 분들의 정규전환을

진행하지 않는 추세입니다. 구조조정을 진행하는 사례들도 있습니다.

구조조정이라 하면 일반적으로 희망퇴직을 받거나, 권고사직을 진행하는 등 직원들을 퇴사시키는 행위라고

생각하실 겁니다. 보통 구조조정은 크게 사업구조조정과 인력구조조정으로 구분되는데, 보통은 인력구조조정을

구조조정으로 판단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력구조조정 진행은 직원들의 삶과 직결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아주 신중하게 진행되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인력구조조정은 어떻게 진행할까요??

인력구조조정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DATA는 생산성 지표입니다.

인당 매출액, 인당 영업이익이 대표적인 생산성 지표입니다.

** 인당매출액 : 연간 매출액 / 연평균 근로자 수 / ** 인당영업이익 : 연간 영업이익 / 연평균 근로자수

 

기업마다 인당매출액 최저기준이 있다면, 예상 연간 매출액 대비 인원수를 고려하여 인당매출액을 추정하고 최저기준과

비교하여 인력구조조정의 규모를 결정합니다,

그리고 부서단위 업무의 중요도를 판단하여 최종 기준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기업들이 인당매출액 최저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는 하락하는 예상 연간매출액과 과거 비슷한 연도의 인원수를 확인합니다.

그리고 과거 인원수와 현재 인원수를 비교하여 인력구조조정의 규모를 결정하고,

부서단위 업무의 중요도를 판단하여 최종 기준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혹시 다른 기준으로 구조조정을 진행하신 분이 있으시다면, 고견 부탁드립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