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로바이러스 증상
노로바이러스의 감염에 의한 급성 위장관염으로 법정감염병으로 제4급 감염병입니다. 질병코드는 ICD-10 A08.5이며 잠복기는 10~50시간입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의 분변이나 구토물에 오염된 손이나 환경에 접촉하거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굴, 조개류 등)을 섭취하여 감염되며, 우리나라에서는 겨울철에서 초봄(11월부터 다음 해 4월)까지 주로 발생합니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1~2일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중상이 나타나고 그 외 복통, 오한, 발열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코로나-19가 심해지는 요즘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발열로 인한 오해가 없도록 건강관리를 해야 합니다.
노로바이러스 예방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켜야 하며, 과일, 채소, 굴이나 조개 등의 음식 재료는 충분히 익히거나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어 먹는 등 안전하게 조리된 음식물을 섭취해야 합니다. 아울러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발생하면 환자의 구토물에 오염된 물품, 접촉한 환경 및 화장실 등에 대하여 올바른 절차로 소독을 시행해야 합니다. 또한 환자가 보육시설 및 학교 등에서 발생하였을 때 증상 소실 후 48시간 이상 집단생활을 제한하고 가정에서도 공간을 구분하여 생활할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노로바이러스 예방수칙은 올바른 손 씻기, 끓인 물 마시기, 음식물은 반드시 익혀 먹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칼 도마는 소독하여 사용하고, 조리도구는 구분(채소용, 고기용, 생선용)하여 사용하기, 환자의 구토물, 접촉 환경, 사용한 물건 등에 대한 염소 소독 진행(가정용 락스 희석액 1,000~5,000ppm의 농도 등)을 시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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